출혈 응급조치 배워서 대비하기
몇주 전 신림에서 묻지마 살인이 발생했었죠.
이어 요 며칠 사이에도 다른 지역에서 또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발생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흉기 난동이 발생 할경우
흉기에 찔리거나 베여 출혈이 발생합니다.
좋지 않은 경우 과다 출혈이 발생 할 수 도 있구요.
이런 경우 빠르게 119에 연락하여
전문가들을 부르는게 먼저이지만,
응급 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시간 동안
어떻게든 최대한 출혈을 막는 것이 필요한데요,
어떤 방식으로 출혈을 줄일 수 있는지 한번
다같이 알아보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안전한 위치 확인
출혈이 발생한 장소가 안전한지 확인하고,
추가적인 위험이 없는지 파악합니다.
가능한한 환자와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긴장 풀기
침착하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긴장하지 말고 출혈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합니다.
환자의 위치 확인
환자가 누워 있을 경우, 가능한한 발과 손을
높게 들어 올려서 상체를 높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혈압이 상승하여 출혈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머리와 몸의 위치를 바꾸는 경우 경추 부상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출혈 부위 확인
출혈이 발생한 부위를 빠르게 확인합니다.
가능하다면 보호장갑을 착용하고,
출혈 부위를 노출시키기 위해 옷을 자르지 않습니다.
직접 압박
출혈 부위에 손을 대거나 건강한 천이나
타월 등을 이용하여 직접적으로 압박합니다.
출혈 부위의 동맥을 압박하여 혈액의 흐름을 제한하고 출혈을 막을 수 있습니다.
높게 들어올려 앉히기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상체를 높게 들어올려
앉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너무 높게 들어올려 앉히는 것은
뇌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뇌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압박대 사용
출혈이 심한 경우 압박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혈 부위에서 출혈이 멈출 때까지 압박대를
조절하여 출혈을 막습니다.
출혈 부위 이외의 지혈
다리 출혈 시 다른 다리에 지혈을 하는 방법 등
출혈 부위 이외의 지혈도 고려합니다.
전문가의 도움 요청
출혈을 통제할 수 없거나 출혈이 심각한 경우,
응급상황이라면 즉시 구급차를 요청하거나
응급실로 이송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출혈이 멈출 때까지 유지
출혈이 멈추면 지속적으로 출혈 부위를 관찰하고,
출혈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